부동산 투자 마인드 : '지속적인 투자, 관심, 시간 흐름에 탑승하기'
부동산 투자에 대해 나만의 기준이 필요하다.
긴 인생에서 일회성의 투자로 그치지 않고 평생 이어나가려면
어떻게 해야할까?
투자 경험을 토대로 세가지 정리하면,
1.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한다.
- 수익률이 높고 빨리 오를 것 같은 물건에 집작 No
- 시간 흐름에 탑승하자
2. 추가 레버리지 금지, 수요자 입장에서 분석 필요
- 나 자신을 알라. 신용과 마이너스 대출은 최악의 상황 대비용이다.
- 실거주 수요, 투자 수요, 전세 수요 등 좀 더 분석하자
못사서 안달났던 물건이 갭5천으로 알고 들어갔다가
갭1억이 넘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.
그마저 전세 맞추기도 어려운 상황 ㅠ
사용가능한 마이너스 대출이 없었더라면,
계약금 4천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.
갭투자는 전세 치는게 중요한데
'수요'에 대해 더 파악했어야 했다.
이 점은 반성!
3. 욕심 컨트롤
- 아무리 좋더라도 과분하면 Pass
- 기회는 또 오더라.
이것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것 같았다.
꼭 그렇지 않더라.
학습하고 기다리면 나에게 맞는 물건이 오니 '평정심'을 가져야 한다.
자이 모델하우스 갔다가 직원이 했던말이 기억난다.
"어떤 손님이 가계약했다가 취소해서 나온 물건 있는데
손님이 딱 나타났네요. RR은 이게 마지막이에요"
"할거면 빨리 결정하세요! 이 좋은 걸 계약 안하세요?
지금 결정 못하면, 다음 손님한테 넘김 수 밖에 없어요."
살짝 긁으면서(?) 사람을 고민하게 만든다...
이것 놓치면 후회할 것 같은 생각이 막 든다.
이런 건을 계약해서 부동산 상승기에는 빠른 결정으로 수익이 날 수도 있겠지만,
좋은 결정은 아니다.
이 물건에 대해 결정하려면 충분한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하고,
대체할 다른 선택지는 없는지
그리고 내 자금상황을 다 꾀고 있어야 한다.
비교평가를 통해 모하 직원의 추천 물건이 좋다라는 판단이 섰을 때
그때는 과감히 결정을 해야만 한다.
하지만,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,
한번 더 고민해보고 다음 물건을 기다리는게 좋다.
부동산은 비교학문이라 했다.
비교를 통해 더 좋은 물건이 있다라면,
눈 앞에 아무리 좋은 물건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.
"한방에 일확천금을 얻으려는 것은 투기인 것이다.
소액을 벌더라도 꾸준히 해보자. 평생할꺼니까!"
끝.